[서울역 오제제]줄서서 먹는 돈가스 짱맛집! 웨이팅팁

오제제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웨이팅 길다는 말에 포기하고 하고 있다가 시간이 나서 드디어 방문했습니다

11시 30분 오픈인데 11시 10~15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는 후기를 보고 11시 15분쯤 도착했는데 벌써 세테이블이나 차있었습니다

​사회적 거리두기 중이라 테이블 네개와 바테이블만 사용 중이라 조금만 더 늦었으면 웨이팅 할뻔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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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2.5단계 중이라 가게와 집이 가까운 직원만 출근시키는 중이라 등심돈가스, 안심돈가스만 주문가능하다고 합니다..자루우동도 먹고싶었는데ㅠㅠ

그리고 당분간은 점심 장사만 하신대요

언제까지인지 모르니 저녁에 가실 분들은 꼭 전화해보고 방문하세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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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튼 그래서 메뉴판을 따로 안 주셨어요

저희는 넷이서 안심 돈가스 4개, 등심 돈가스 1개를 주문했습니다

안심 등심 둘 다 먹어보고 싶은데 다들 메인은 안심으로 먹고싶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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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그리고 나온 비주얼~~ 핏빛이 많이 납니다

엄마한테 사진 찍어 보내니 블루베리 소스 돈가스냐고 물어봤어요ㅋ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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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안심 등심 둘 다 정말 맛있었는데

저는 비계를 좋아하는 편이라 부들부들한 등심이 더 좋았어요

샐러드와 유자 드레싱도 너무 맛있어서 리필 되는지 물어볼까 말까 한참 고민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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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근데 저 빼고 나머지 셋은 안심이 더 맛있대요ㅎ.ㅎ

안심 사진으로 보면 양이 적어 보이는데 돈가스에 공깃밥 한 그릇씩 나오고 카레도 같이 나와서 아주 든든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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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트러플 소금에 찍어 먹기, 고추냉이랑 먹기, 돈가스 소스에 찍어 먹기 이렇게 세 가지 방법으로 먹으라고 설명해 주셨데

전 돈가스 소스에 찍어 먹기를 가장 추천합니다^^b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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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에 직원이 두분 뿐이었는데 돈가스밖에 안파는 상황과 먹는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

먹는 도중에도 웨이팅 하러 계속 오고 웨이팅 리스트 보고 다시 돌아가는 분들도 많아서 정말 인기 많은 집인 거 실감했습니다

인기 많은 곳은 꼭 가봐야죠^♡^추천추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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