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한남 써머레인] 호주식 브런치 존맛집 이태원 투어 필수 코스

소중한 연차를 쓰고 평일의 한남동에 갔습니다

주말에는 웨이팅 때문에 가기 힘든 곳으로 골라서 선택한 게 바로 SUMMER LANE입니다!

한시 반쯤 도착했는데 저희 뒤로는 다 웨이팅 했습니다

이태원 쪽이라 그런지 외국인분들도 많고 애견 동반 가능이라 강아지들도 있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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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에 몇 번 없는 기회이기 때문에 분위기도 맛도 최고인 곳을 가고 싶었는데 써머레인은 특별할 것 없는 일반 카페 분위기라 조금 망설였습니다

하지만 음식 사진을 보고 바로 선택했어요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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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닥이 특이하다는 포스팅을 많이 봐서 한번 찍어봤습니다

작은 돌들이 콕콕콕 박혀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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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가 굉장히 많습니다

자리에서 주문하지 않고 직접 가서 주문하는 시스템이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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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로아상 프렌치 토스트 입니다

나오자마자 비주얼 보고 감탄했어요

플레이팅이 정성스럽고 양도 꽤 많습니다

베이컨이 많은 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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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 올려준 것도 귀여워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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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로아상과 베이컨에 베리와 씨앗을 올려 먹으니 상큼하고 맛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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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어 와플 에그 베네딕트입니다

수란과 훈제연어의 조합이 최고예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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훈제연어와 아보카도가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환상이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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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플에 훈제연어와 수란, 양파, 아보카도를 올리고 계란 노른자에 찍어 먹습니다

상상했던 것보다 더 맛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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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찍은 싹쓸이 샷입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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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대로 된 브런치 카페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해요

시간과 돈만 많다면 매일 와서 아침 먹고 싶은 곳입니다